음악적 장르로는 바차타란 이름만 존재하므로 ‘센슈얼 바차타’라고 하면 댄스를 의미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도미니칸 바차타’가 스텝 위주의 댄스라면, 센슈얼 바차타는 텐션있는 리드를 중요시 하는 댄스라고 할 수 있다. 한국 등에서는 밀착이 많은 댄스로 오해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 이유로는 첫째, 2010년대 이후부터 유행이 시작된 댄스라서 아직 다양한 패턴이 부족하다. 둘째, 프로 댄서들이 춤을 출때 이목을 끌기 위해서 밀착이 강한 동작 하고, 그 동영상이 인터넷으로 업로드되어 널리 퍼진다. 현재 새로운 댄서들이 계속 생겨나고 있으며, 다양한 기술과 패턴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바차타 음악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시작되었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미국 등에서도 바차타 음악인들의 활동이 늘고, 바차타 음악은 점점 서양의 다른 음악을 영향을 받아 스타일이 바뀌어 간다. 그룹으로는 Aventura(Romeo Santos가 싱어) 등이 유명하다. 바뀌어진 스타일은 미국과 유럽에서 대중들에게 더욱더 유행하게 된다. 바차타는 여전히 라틴 문화권에서는 인기 장르 중에 하나이며 지금은 전 세계에서 많이 사람들이 유트부 등을 통해 듣고 있다. 유트부에서 인기 곡들은 1억 뷰를 넘는다.
센슈얼 바차타
코르케(Korke)에 의해서 시작된 바차타 댄스 스타일이다. 바차타 음악이 스타일이 변형되었으니, 그 음악을 들으며 추는 춤도 바뀌어 졌다고 볼 수도 있다. 현재 유행하는 바차타 음악에 맞춰 추는 댄스를 센슈얼 바차타라고 말해도 괜찮을 것이다.
‘도미니칸 바차타 댄스’와 ‘센슈얼 바차타’의 차이점
1. 도미니칸의 경우는 BPM은 느리나 반박 단위의 비트가 많아서, 4박자에 8스텝을 다 활용한다.
2. 센슈얼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BPM이 빨라서 주로 4스텝 만을 밟는다.
3. 센슈얼 바차타는 텐션있는 리드를 중요시 한다. 현재 유행하는 바차타 음악은 대부분 예전의 도미니칸 바차타 음악보다 BPM이 빠르기 때문에 살사와 같은 텐션있는 리드가 가능하다. (살사보다 바차타가 BPM이 약간 느리기는 하다.)
외부 링크
코르케의 센슈얼 바차타 공식 사이트에 있는 센슈얼 바차타에 대한 설명: https://www.bachatasensual.com/historia-bs/